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클은 사양.
아시다시피 원작(만화책)에서는 총맞은 다음 류크가 이름 적어서 죽습니다.
과정은 많이 추하죠. -_-;

초반부와 마지막에 류크는 "데스노트를 사용한 인간이 천국이나 지옥에 갈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마라"며 무서운(?) 표정으로 얘기합니다.(이 부분 이미지를 구하면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는 개허풍내지 공갈입니다. ㅋㅋ
류크의 평소 성격으로 보면 더욱;

제가 생각하는 라이토 사후는 사신계에 가는 것입니다.
천국도 못간다, 지옥도 못간다, 환생도 안 돼(이런말은 없었습니다만, 간단히 환생될리가 없지요?)
그러면 갈곳은 (죽음도 윤회도 없는) 사신계뿐!

라이토는 사신계에 가서 사신대왕에게 노트를 받고 사신이 됩니다.
그럼 즉시 니아를 죽이지 않겠느냐~
죽이려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죽고 난 후의 인간의 마음은 살아있을때와 다르죠.
모든게 무상하다는 걸 알면 걍 내버려둘듯 하네요.
혹은 이번 일로 하계가 어지러워졌으니 사신대왕이 니아등등은 못 죽이게 할지도.
혹은 수십년후 노트를 줄지도 모르겠군요.

뭐 이루고 싶은 목표나 그런것도 없는 나이브한 세계.
벗어날 방법도 없고. 벗어나면 소멸…인 것 같습니다.

비약한 김에 맘대로 추정하자면 사신대왕이 곳 첫 번째 사신(혹은 데스노트를 처음 사용한 인간).
나머지는 데스노트를 사용한 인간들의 사후 모습.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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