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可殺 不可辱
'선비는 죽일 순 있어도 모욕을 줄 수는 없다.'

이런 옛말이 있다는군요. 검찰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매일같이 언론에 중계했던는 피의사실들.
(특히 명품시계 어쩌구 하는 부분은 정말 추잡했습니다.)
사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금품수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검찰의 주장은 박연차 회장의 진술과 정황증거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부인과 자식, 형님이 돈을 받는 걸 몰랐겠느냐는 거지요.




살아도 죽은 것과 같은 삶도 있는데…(노 대통령님이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님은 죽어서 영원히 사는 길을 택하셨군요.



삼가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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