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구글코리아에서 얼마전부터 순간검색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다른 컴에서는 되는데 내 컴에서는 안 되더라 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이런 분들이 많은지 구글검색창에 [순간검색] 쳐보면 자동완성으로 뜨는 게 [사용방법],[사용법], [설정] 등이더군요;
사실 저도 몰라서 검색질했는데 방법이 시원하게 안 나와서 삽질 좀 했습니다. (구글 도움말을 몇 번 읽어봤는데도 안 써 있음;;)

그럼 이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구글에서 말하기를 순간검색은 익스플로러8 이상, 크롬, 크롬플러스등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익스플로러 8 이하는 효과가 없을 겁니다.

1. www.google.com/ncr (구글 영문페이지) 접속
2. 순간검색이 되는지 확인
3. www.google.co.kr 로 이동.
4. 순간검색이 되는지 확인! (안 되면 5로)
5. 안 된다면 검색환경페이지 클릭! 맨 밑에 순간 검색 옵션이 생겼는지 확인하고 순간검색 사용 선택하고 환경설정 저장할 것. 
6. 옵션이 안 생겼다면 검색환경페이지(구글 영문페이지 환경설정)를 클릭해서 맨밑에 google instant를 확인하고 use를 선택할 것.

어때요? 참 쉽죠? ^^;

캡쳐가 있으면 좋을텐데, 귀찮기도 하고 넷북이라 편집하기 불편해서 나중에 시간나면 첨부할 예정입니다.

덧붙임: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소창 옆에 있는 검색창을 이용해서 검색하면 구글 한글페이지에서 순간검색 옵션이 사라지고 설정도 할 수 없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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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넷북으로 학교 유선랜을 이용하려면 ahnlab policy agent와 ahnlab v3 internet security (이 이름이 맞나;) 8.0을 깔아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깔았다. 그런데 저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자원을 많이 먹어서 넷북이 느려지는데다, 저 프로그램들을 깔면서 윈도우의 자동 업데이트 설정이 바뀌어 버린 것 같다. 나는 윈도우 자동업데이트를 매우 싫어한다.(윈도우를 느려지게 하는 주범;)

다시 '사용하지 않음'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항목 선택이 비활성화 되서 바꿀 수가 없다!
이럴수가; 문제를 일으킨 두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마찬가지! -_-;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그룹정책을 변경해보란다. (그런데 홈에디션에는 그룹정책을 바꿀수가 없다. gpedit.msc 부존재)
삽질 시작, 이리저리 검색해서 gpedit(그룹정책)까지 깔아가며 설정을 바꿔봤지만 안 된다.
다음검색, 구글링 다 실패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식인 뒤적거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해법을 제시해 놓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네이버 지식인을 보면 채택된 답변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댓글로 써놓은 게 더 정확할 때가 많다.)

시작-실행-regedit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AU
AU항목을 폴더째 삭제하고 재부팅하면 다시 선택할 수 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docId=68220321&qb=7J6Q64+Z7JeF642w7J207Yq4IOq1rOyEsQ==&enc=utf8&section=kin&rank=4&sort=0&spq=0&pid=f8jSRg331xwsschdcHCssv--382107&sid=S8aVUTGDxksAAHYQCk8 (맨 마지막 goldtetsujin 님이 올리신 의견)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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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TV 수신카드는 디비코 HDTV 7 RT GOLD입니다.
사용환경은 윈도우 xp sp2에 애즈락 a780gmh_128m(사이드포트 메모리) 입니다. 
많은 780g 사용자들이 디비코의 dxva 가속 사용시 윈도우 다운, 화면 떨림 때문에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asus 일부 모델 같은 경우엔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나와서 해결됐다고 합니다만 그외 다른 제품 사용자들 중 대부분은 아마 해결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글이 장문이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제 경우에만 해당될지도 모릅니다만. 해법을 찾았습니다. 사이드포트 메모리가 달려있는 메인보드를 사용한다면, TV수신카드의 DXVA가속을 이용하기 위해선 그래픽 메모리 할당을 사이드포트 only로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UMA(시스템 메모리 공유)로 잡든지, uma+사이드포트로 설정해야 합니다. 제가 본 상하 떨림 현상은 모두 사이드포트 온리였을때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그래픽 메모리 할당은 cmos 셋업에서 하시면 됩니다.

카탈리스트 버전도 중요합니다. 특정 버전은 떨림 정도가 아니라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다운 시킵니다. 제가 메인보드 제조사 홈피에서 받은 8.631 버전이 그랬습니다. 9.11, 9.12, 9.5, 9.8 등에선 다운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대신 화면이 마구 떨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3.68.04를 써서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볼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만, 미세한 끌림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cpu 점유율 상승→cpu 온도 상승→시스템 전체 온도 상승→cpu팬 rpm 증가
이 상황이 못마땅해서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이 고생을 하게 됐는지 ㅠㅠ 전 원래 (우연히) 최적 조합을 알아내서 얼마전까지 그럭저럭 쓰고 있었는데, 파워 불량으로 메인보드(추정), 하드 두개(확실, 제조사 인정)가 날아가는 바람에 모든 설정과 카탈리스트 버전을 잊어버려서 가시밭길을 가게 됐던겁니다.

처음엔 카탈리스트 버전과 퓨전hdtv프로그램 버전의 조합이 중요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카탈리스트 버전 5~6개와 퓨전hdtv 버전(베타 포함) 5~6개를 모두 다운받아 놓고 조합해가며 설치했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카탈리스트 버전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호환성이 좀 좋은 카탈리스트 버전이라고 해도, dxva 가속시 다운이 되지 않는다 뿐이지 화면 상하떨림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디비코 홈피에 제가 올렸던 글까지 검색한 결과, 예전에 썼던 조합을 알아냈습니다. 카탈리스트 9.4+ 3.69 베타버전이었죠. 그래서 이번엔 되겠지 하고 해봤는데 여전히 안 됩니다. 뭐지 하고 궁리하면서 cmos 만지다가 뭘 잘못했는지. (아마 save and exit 선택하니 좀 장시간 멈춰서 순간 실수로 리셋을 눌렀던가 그랬을 겁니다.) 재부팅했을때 화면이 뜨지 않더군요. 비프음도 안 들리고;  전에 이런 증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혹시 메인보드가 망가진 게 아닌가 두려움에 떨면서 cmos 클리어를 해봤습니다. 이번엔 정상적으로 부팅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윈도우 진입후 퓨전hdtv실행. 이번엔 dxva가 됩니다. '뭐지? 뭐가 달라졌지?' 하고 cmos로 들어가보니 당연히 모든게 기본값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중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화는 그래픽 메모리 할당 설정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제가 예전에 썼던 메인보드의 그래픽 메모리 설정은 uma(시스템메모리)+사이드포트 메모리였습니다. 예전에 문제없이 쓸때는 어디서 본 벤치마크를 보고 uma(128)+사이드포트로 쓰는게 가장 성능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썼었는데 이번에 새로 설치할때는 까 먹고 그냥 사이드포트가 달려있다는 장점을 살려서 메모리 아끼려고 사이드포트 온리로 설정했던 겁니다.


다음은 제가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해본 몇 가지 시도들과 알아낸 결과, 가설들입니다.



우여곡절끝에 해결하긴 했지만 이렇게 디비코의 dxva 가속이 불안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건 몇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글머리에 해법을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결론을 말하면 디비코의 dxva 가속방식에서 사이드포트 메모리는 관여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심하면 시스템을 다운시킵니다.
한마디로 사이드포트 메모리는 허수아비.
uma는 128 이상으로 설정하거나 오토로 놓으면 되고 클럭은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카탈리스트 버전은 여러개를 시험해보십시오. 제경우엔 9.4가 맞아서 더 이상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8.4로 해결했다는 사람. 9.5로 해결했다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일단 카탈리스트 버전과 uma 세팅이 제대로 되면 디비코 프로그램 버전은 dxva 가속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3.69 베타와 3.81 정식버전 두개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귀찮아서 나머지 버전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랑 같은 환경에서 디비코 수신카드를 쓰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디비코 홈피에 올리려다 장문이고 실명 게시판이라 그냥 제 블로그에 씁니다.

나중에 dxva 성공 스샷과 cmos 셋업과정을 올릴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귀찮아서 안 하게 될듯;
긴 글 읽어주신 방문자님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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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를 이용. 네트워크를 구성했을때 간혹 이런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다.

 xxx(임의 경로)에 엑세스할 수 없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권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서버의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액세스 권한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림으로 보려면 아래 더보기 클릭↓




왜 그런가해서 있는대로 검색 해보다 안돼서, 윈도우 재설치까지 하기도 했다. (윈도우 재설치를 하면 해결은 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netbios를 다시 깔라는 둥 여러개가 나오는데 내 경우엔 모두 효과가 없었다.
내가 찾은 해결법은 다음과 같다.
제어판-관리도구-서비스-Workstation과 sever 항목이 있는데, 더블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서비스 상태가 중지일 것이다.
시작유형을 눌러서 서비스 유형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시작버튼을 눌러준다.
그림으로 보려면 아래 더보기 클릭↓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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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하단에 윗 사진처럼 추가적립 어쩌구 하며 나오는 바(bar) 수동삭제 파일이다. 비슷한 형제들도 있다.
저 바의 이름은 프리챌 플러스바. 사악하게도 수동삭제 페이지나 삭제법에 대한 안내가 없다.
첨부 파일로 가볍게 지워주자.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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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온과 Mplus 제거 파일입니다. 이 계열 프로그램중에 이 둘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건 아니고 프로그램 자체에 깔려있는 언인스톨 파일의 배치파일을 만든 것입니다. 링크 파일이죠. 
따라서 정상적으로(?) 이 악성프로그램이 깔려 있을때만 작동됩니다.
아 그러면 이게 무슨 소용이 있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그냥 제어판에서 지우면 되는데.

1.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추가 제거를 누르면 바로 뜨지 않습니다. 꽤 시간이 걸립니다. 사양이 좋든 나쁘든 일정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컴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윈도우를 설치한지 오래됐고 프로그램이 많이 깔려있는 경우. 참 오래걸립니다.
2.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에 프로그램이이 많이 깔려 있을수록 찾으려면 짜증납니다.
3. 여러 PC를 옮겨 다니며 써야하는 사람이라면 제어판 열고 어쩌고 저쩌고 하기 귀찮습니다.(내 것도 아닌데) 그냥 이거 쓰면 편하지요.(제 경우)

한 핏줄 프로그램인 cashmall 제거 바로가기는 찾는 대로 업데이트 하겠음. 지우려고 찾으니 막상 안 보이네요.


※ 삽질 끝에 bat 파일을 만들었으나 알고보니 unins000.exe랑 unins000.dat 라는 두 파일만 압축해서 만든 실행파일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기에 그냥 그걸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음. -_-;


덧글: 09년 4월 22일 탭브라우져 삭제 파일 추가. 이놈의 프로그램은 제어판에서 삭제하려고 하면 프로그램 추가제거 프로세스가 죽어버린다. 프로그램 파일\tabbrowser 폴더안에 있는 삭제파일로 삭제해줘야 깔끔하다. 해당 파일을 첨부하고 파일명을 한글로 변경했다.(앞으로는 설명없이 제거 파일만 올림)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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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만큼 악성툴바, 악성코드가 많은 프로그램도 있을까?
특히 공용 PC를 써야하는 사람들(학생, 도서관 이용자 등)은 매일 같이 짜증나는 악성코드들에 시달릴 것이다.
제일 짜증나는 건 검색어를 치면 그걸 복사해서 브라우저 왼쪽이나 하단에 창을 생성해서 추천 웹사이트(광고)를 띄우는 놈들이다. (이게 툴바보다 더해)

우선 포인트월드.
이 프로그램은 하단에 창을 띄우며 적립 어쩌구 낚시를 한다.
이 프로그램이 무서운 점은 제거하려고 하면 재부팅을 시킨다는거다. -_-; (이건 내 경우고, 멈춘다는 사람도 있더라.)
해결 방법은 CTRL+ALT+DEL(컨트롤키, 알트키, 델키를 동시에 누르라는 거)해서 작업관리자를 띄운다음 point_혹은 pworld 같은 걸로 시작하는 수상한 프로세서들을 종료시키면 된다. 그리고 제어판에서 포인트월드 가이드, 포인트월드 두 프로그램을 제거하면 된다. 유사한 프로그램은 mplus(그나마 이 프로그램은 제거할 때 멈추거나 재부팅 시키지는 않는듯.)

다음으로 스마트온
이 프로그램은 포인트월드보단 덜 지독하지만 브라우져 왼쪽을 잘라먹으며 나타난다는 점에서 짜증도는 더욱 심하다.(근데 아래로 나타날때가 더 많은 듯하다.)
요 프로그램은 제어판-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smarton을 제거해주면 된다.
스마트온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cashmall등이 있다.
이름만 다르고 기능은 똑같다. -_-;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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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웹서핑용도로 쓰던 (입양한)노스우드 셀러론 2.4G 본체 cpu를 셀러론D 프레스캇 335로 업글하였다.
 기왕이면 노스우드 C계열 펜티엄으로 업글하고 싶었지만 메인보드 FSB 533이라는 압박과 펜4 2.8B 의 생각보다 비싼 가격때문에 포기하고 구할 수 있는 CPU 중에 가장 저렴한 셀D 335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써러브레드 2400+, 펜티엄4 프레스캇 530 3.0Ghz의 성능도 측정하였다.
물론 PCMARK04 점수가 CPU의 성능을 모두 나타낸다고 보지는 않지만, 다른 테스트를 진행하자니 귀차니즘~
그래도 참고자료는 될 것이다.
너무 최신버전을 사용하면 저 구형 CPU들이 점수가 적게 나와서 변별력이 떨어질까봐 좀 구형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노스우드 셀러론 2.4Ghz : 2667
애슬론XP 써러브레드 (샘프론 B아님) 2400+(2G): 2840,
셀러론D 335(2.8G)가 3584,
프레스캇 530(3.0G) 4500

베니스 3000+ (1.8G) 3309 

괄호안은 실클럭이고. 노스우드 셀러론은 제품명이 곧 실클럭이라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수치상으론 저렇지만 실제로 셀러론 2.4G보다는 써러브레드 2400+가 훨씬 좋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가 더 부드럽게 열리며(셀 2.4G 깔린 PC는 윈도우를 새로 깔았음에도) 기타 작동도 매끄럽다. 아무래도 L2 캐쉬 용량차이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님.

한편 셀D 335는 확실히 빠릿하다. L2 캐쉬 용량(256K)이 같으니 확실히 클럭빨로 써러를 눌러버림. (하지만 프레스캇 코어라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거, 그러나 어차피 부모님 인터넷 얼마 안 하시니 뭐…)
물론 동클럭 펜티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고 플래쉬 많은 싸이트에서는 버벅거리지만; 그래도 6000원에 이 정도면 매우 만족.
특히 인코딩에서 써러브레드보다는 거의 1.5배 정도 빠르다.(정확한 수치는 아니고 느낌)

오늘(2009/04/08) 알게 된 사실인데 셀러론D 프레스캇 335는 플래쉬가 많은 사이트에선 써러브레드 2400+보다 버벅거린다.
제트파일 홈페이지(플래쉬 참 많이도 썼더라)에 들어가면 셀D는 CPU점유율 99%~100% 찍으면서 버벅대는데, 써러는 35~40% 정도로 안정적. 대체 이유가 뭘까? cpu 클럭도, FSB도, 벤치마크 결과도 셀D가 높고, 램용량이랑 L2캐쉬는 같은데?(윈도우는 셀D쪽이 깨끗함)일단 생각나는 이유는 세 가지.
첫째,  L1 캐쉬의 양 차이. L2 캐쉬량은 두 프로세서가 256K로 같으나, L1캐쉬가 써러는 128K인데 반해 셀D는 16K
둘째, 그래픽카드 차이(솔직히 이건 좀 아닌 것 같지만;). 써러시스템은 AGP 9550, 셀D는 인텔 익스트림 그래픽스2(내장그래픽)
셋째, CPU 방열이 안 되고 있다. (이것도 좀 아닌 것 같지만.) 현재 예전 노스셀 쿨러+방열판을 계속 쓰면서 80mm 팬으로 보조쿨링해주는 구조다 보니 쿨링이 안 되고 있기 때문.

셋 중 하나 같은데, 일단 외장 그래픽 카드를 꽂아보면 답이 나오겠으나 브랜드PC 메인보드 아니랄까봐 외장 그래픽 슬롯이 없다. 외장그래픽을 쓰려면 PCI 그래픽을 사야 할판이라…-_-;

한편 슈퍼파이에서 노스셀 2.4가 애슬론xp 2400+ 보다 빠른 건 충격과 공포.  -_-; 슈퍼파이가 클럭빨이 많이 좌우 한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래도 셀 2.4한테 당할 줄은 몰랐다. 512K연산하는데 써러2400으로 1분 4~6초 정도 나오는데 셀2.4는 50초대 나온다. 아; 이래뵈도 써러가 아직 메인컴이고 써러는 나올때 메인 스트림급이었는데 보급형 셀에게 밀리다니 ㅠㅠ (하긴 시더밀도 지금 리마한테 떡실신일텐데 뭐;)
베니스 3000+는 21초.

이 글을…구형 PC 업글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바칩니다. -_-;

이 포스트는 업글 or 기변 할 때마다 계속 추가 예정…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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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삼성 본체 비프음 코드에 관한 이 포스트는 제 경험에 근거한 것으로 사용자에 따라 고장 부위, 증상, 대처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삼성의 부실한 답변과 삼성 온라인상담 게시판에도 이 증상에 대한 호소는 있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이 없는 점. 인터넷을 아무리 검색해도 쓸만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점에 답답함을 느꼈기에 참고하시라고 올려둡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다른 정보를 알고 계시거나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신 분들의 댓글을 환영합니다.




몇 달전 입양한 유기 PC(DM-T40/H300) 메인보드(915G 묻지마 삼성OEM)에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화면이 멈춘 후 부팅하니 화면을 못 잡고 일정간격으로 삐삐삐삐 하는 비프음이 짧게 난다.
삼성에 PC관련 상담을 받아 본 분은 알겠지만, 삼성 상담원들은 자사 제품에 대해서 사용자보다 모르며 원론적인 이야기만 한다.
(전문상담원은 조금 나은데,사실 속시원할 정도는 아니다. 예전에 다른 일로 메인보드 설명서를 보내달라고 하자(메인보드 스펙과 비프음 코드등을 확인하고 싶었다.) 무려 대외비란다. -_-;
삼성에서 공개한 설명서는 부실한데다 거의 컴맹 기초지도 수준이라 기능 파악이나 문제 해결하는 데는 많이 부족하다. 근데 사실 여태 갖고 있을 지도 의심스럽다.

삼성은 피닉스 바이오스를 (자의로) 개량해서 쓰고 있어서 비프음 코드를 암만 뒤져봐야 알 수가 없다.
그러려면 공개를 제대로 하든지.
대체 왜 이딴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아,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 -_-

아무튼 삼성 전문상담원 말로는 비프음 4회 코드는 메모리 쪽(메인보드나 메모리 자체) 문제라고 한다. 즉 메모리가 불량이거나 메인보드 내 메모리 소켓이 불량이거나, 메모리 컨트롤러가 불량이거나 아무튼 메모리 관련 문제일 거라고 한다.

그러나 그동안의 내 삽질(분해 재조립 수회,메모리&VGA 점검, 수많은 인터넷 검색 끝에 메인보드 수리점을 두군데 거쳤다.) 끝에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본 비프음은 내장+외장그래픽(PCI EXPRESS 슬롯)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원인은 노스브릿지 고장)
처음엔 메모리 이상으로 알았으나 메모리를 빼면 다른 비프음이 나는 걸 보고(1-3-3-1 이었나?) 이 문제는 아닌 것으로 추정. 그래도 혹시나 해서 용산에 한 군데 밖에 없다는 삼성메모리 as센터(터미널 상가 5층)에 가서 점검해 봤으나 정상. 그래픽 카드 다른 PC에서 점검해봤으나 정상.
처음엔 PCI-EXPRESS 슬롯이나 메모리 슬롯이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메인보드 수리로 이름난 시흥의 로얄컴퓨터에 보냈으나 메인칩셋(노스브릿지)이 나가서 수리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다시 돌아온 보드. 마지막 희망으로 다양한 고가 장비를 갖추고 노스브릿지나 사우스브릿지등 일반 수리점에서 고칠 수 없는 부분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용산의 E-TST에 가보았다. 3일을 맡겼으나 결국 E-TST에서도 GG. 노스브릿지를 교환(915G->915P)해도 외장그래픽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915G 칩셋은 보유하고 있지 않고 915P(내장그래픽 없음)밖에 없다고 해서 그걸로라도 고치려 했는데 그게 외장그래픽이 사용 안 된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지.
이유인즉슨 패턴이 나갔다고 한다. 설명을 요구했더니 메인보드는 다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이건 나도 예전에 들어본 부분)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칩셋이 나가면서 패턴도 같이 끊어진 것 같다고 한다. 즉 내부 회로가 망가졌다는 뜻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런게 나가면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한다. ㅠㅠ 그래서 결국 보드님은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망판정을 받고 보니 몇 년전까지 용산을 주름잡고 메인보드 수리의 지존으로 불렸던 하트전자에서 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현재 하트전자는 PC메인보드는 취급하지 않고 노트북, LCD 보드만 본다고 한다.)

한편 삼성은 해당 보드 자재를 보유중이며 가격은 198,000원(확실치 않음. 그러나 이보다 아래는 아님)이라고 함. -_-v (2005년도 산인데;)
내가 "가격이 좀 그렇네요" 하면서 웃자. 상담원도 난감하게 웃으며 이게 수리용 자재라 구매 당시 가격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한다. 원츄;

Posted by 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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