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웠다.. 태워버렸어.. 새하얗게..>
껍데기만 타다가 꺼져 버리는 식으로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
비록 한 순간일지언정 눈부실 정도로 새빨갛게 타오르는 거야.
그러다 결국은 하얀 잿가루만 남게 되겠지...?
미련 없이 불태웠을때 남는 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
<불태웠다.. 태워버렸어.. 새하얗게..>
껍데기만 타다가 꺼져 버리는 식으로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
비록 한 순간일지언정 눈부실 정도로 새빨갛게 타오르는 거야.
그러다 결국은 하얀 잿가루만 남게 되겠지...?
미련 없이 불태웠을때 남는 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